종로구 ‘지하안전관리 경진대회’ 전국 자치구 유일 우수상 쾌거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9-23 09: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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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한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법정의무사항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는 이번 대회에서 지하안전법 시행에 따른 지하안전 실태점검과 조사를 강화하고 호평을 얻었다.


구는 지하시설물 및 주변 지반 점검은 기존 연 1회에서 4회로, 지하개발 안전관리계획(지하안전분야) 점검은 기존 연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도로하부 공동조사(GPR탐사)를 위해 관내를 5개 권역으로 구분하고, 상수도 외 4종 지하시설물관리자로 구성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정문헌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반침하 사고 예방과 주민 생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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