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선부3동 지사협, 취약계층에 매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3-28 10: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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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한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단원구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가정 등 16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지사협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도시락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어르신을 위하는 마음이 너무 고맙다. 반찬나눔 사업으로 식사 걱정을 덜 수 있게 돼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정화 민간위원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취약계층의 및 소외된 이웃에 더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승혁 선부3동장은 “우리 주위에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에게 희망을 주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몸소 실천하는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선부3동 또한 취약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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