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불편 최소화 위해 신속히 공사 추진되도록 노력 당부

김학엽 의원(왼쪽)이 청라IC 진출입로 확장 공사 현장을 방문, 관계자로부터 현황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서구의회)

[문찬식 기자] 인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이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청라IC 진출입로 확장 공사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현장 방문을 펼쳤다.

 

청라IC 진출입로 확장 공사는 2일 국토교통부의 도로구역결정 고시 및 비관리청사업시행 인가 발표 후 3월 착공 예정이었으나 4월 중 입찰공고를 진행, 공사업체를 선정, 5월 말에서 6월께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 의원은 “청라IC 확장은 교통편의 개선 및 체증을 해소할 수 있는 중대한 사업”이라며 "안전한 공사를 위해 지반 확인 등 사전 준비 작업을 철저히 이행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신속히 공사가 추진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공항철도 철로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지반침하 방지를 위한 검토 작업을 충실히 하고 전문 공법을 사용해 공사할 계획”이라며 “지역발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공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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