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해남경찰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원아 대상 실종 대비 지문 등 사전 등록제 실시 자료사진 / 해남경찰서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경찰서(서장 안형주)가 이달 27일부터 2주간 해남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을 방문해 지문 등 사전등록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등이 실종됐을 때를 대비해 미리 경찰청 프로파일링 정보시스템에 지문과 사진, 인적사항, 보호자 연락처 등 각종 정보를 등록해 실종자를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제도이다.
안형주 해남경찰서장은 “어린이집을 직접 찾아가 사전등록 및 실종예방 교육을 통해 실종아동 조기 발견과 아동범죄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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