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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미스유니버시티 행사 후 단체사진. |
제34회 월드 미스유니버시티 한국 대회는 지난 12월 19일(월)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월드미스유니버시티는 1986년 UN에서 결의된 ‘세계평화의 날’과 ‘세계평화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UN산하 NGO기구인 세계대학총장회의(IAUP)에서 세계대학생평화봉사사절단 선발로 시작되었으며 현재 뉴욕 맨하탄에 본부(이승민 의장)가 있다.
전세계 각국에 지부를 두고 있으며, 매년 세계 각국에서 선발된 지, 덕, 체를 겸비한 여대생들을 ‘세계평화봉사사절단’으로 임명하여 사랑과 평화의 메시지를 세계 만방에 전파함으로써 지구촌 평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사랑과 평화를 수호하는 명실공히 지구촌 캠퍼스 최고의 지성인을 선발하는 대회이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지’ 이화여대 임은지, ‘덕’ 중앙대학교 엄윤빈, ‘체’ 연세대학교 정은혜가 수상하였으며 선발된 이들은 물론 본선 참가자 모두는 ‘’세계평화 봉사 사절단’에 임명되어 향후 국위선양은 물론 민간 외교활동에서 한국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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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 이승민 의장, (오른쪽) 김경애 대표 |
김경애 대표는 “지, 덕. 체를 겸비한 분들의 대회 심사를 맡게 되어서 감사드리며 개인적으로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대회 참석소감을 밝혔다.
2022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세계대회는 오는 12월 21일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현재 세계 80여개국에서 선발된 각국의 월드미스유니버시티들이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합숙 중이다.
이번 제34회 WMU대회를 통해 선발된 세계대학생평화봉사단(월드미스유니버시티)은 ‘세계를 하나로’라는 평화 운동의 일환으로 세계 곳곳의 문제(환경오염, 기아, 질병, 영토, 이념, 인종, 민족분쟁) 즉, 세계평화를 저해하는 어려움에 직면한 나라에 봉사활동을 실시함으로써 사랑과 평화를 실현하고 세계인의 관심을 집중시켜 문재해결의 실마리를 찾아 국제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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