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는 일반적인 사후감사로는 시정이나 치유가 곤란한 인력, 예산집행 등과 관련된 주요사업에 대해 행‧재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하는 감사제도이다.
지난해 감사대상 주요사업은 총 1037건 7889억 원이며, 일상감사(계약심사)를 통해 총 433건의 사업에 대해 118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으며, 예산절감률은 1.50%이다.
분야별 예산절감액은 ▲공사 347건 97억 원 ▲용역 59건 20억 원 ▲물품 27건 1억 원으로 전년(2020년 예산절감액 102억)대비 예산절감률은 0.26%, 예산절감액은 16억 원(▲공사 5억 원, ▲용역 11억 원) 증가했다.
절감된 예산은 시민들을 위한 사회기반시설, 주민편의시설, 일자리 창출, 감염병 예방 및 지원 등 각종 사업들의 투자재원으로 활용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코로나19 극복 지원 등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원가계산 적정성, 중복투자 여부 등 철저한 사전감사로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일상감사 규정 개정 및 인력 충원 등 일상감사 제도의 개선을 통해 더욱더 효율적인 예산집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