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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스트 관계자는 "차세대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위한 ‘All-in-One 실험실 안전 관리 KIOSK’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기 위해 ‘2024 SAFER KOREA 안전보건산업전'에 참가한다"는 참가의사를 밝혔다.
현재 화학물질의 전반적인 관리시스템의 부재로 인한 사고는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으며, 또한 그로 인한 장시간의 연구실 내 환경오염 및 인적·물적 손실이 발생됨에 따라 체계적인 화학물질 관리시스템의 필요성이 더욱 더 부각되고 있다.
그러나 초기 구축비용, 시스템 부재 등의 이유로 기관·연구실 및 대다수 기업에서는 수기로 화학물질의 전주기(등록, 입고, 반출, 반납, 폐기) 관리함으로써 비효율적이며, 부정확한 관리가 현재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
또한 이러한 정부의 법률적 규제강화는 현장 및 연구실 관리자와 연구원들의 본 업무 외에 법률적 관리업무가 지속적으로 증가됨으로써 시간 및 비용 증가 그리고 실사용자들의 불편함을 가중시키고 이에 전반적인 관리시스템의 체계화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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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싸이스트㈜(대표 박혁진)는 “화학물질관리 전 과정을 Iot기술과 융합한 디지털 방식의 제품 필요성을 체감하며, R-CMS(Real-Time Chemical Management System)을 개발했다” 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2017년말 RFID를 이용한 현장용 모듈방식의 ‘화학물질 관리용 RFID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두 번의 성능 및 시스템 업그레이드 과정을 거쳐 23년 현재 3세대 국내최초 키오스크 형태의 실시간 화학물질 안전관리 시스템인 ‘All-in-One 실험실 안전관리 KIOSK’를 출시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All-in-One 실험실 안전관리 KIOSK’는 국내최초 사용자 편의 UI를 적용한 키오스크 형태로 저장소 별로 MSDS를 열람할 수 있는 전자책 기능구현, 작업환경을 고려한 안전기능 강화 및 연구원 안전교육·건강검진 관리 등의 편의 기능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인터넷 네트워크의 On-Off 환경에서도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독립적인 키오스크 형태로 출시됨에 따라 보안이 중요한 기관 및 시설, 연구실에서도 체계적이며 독립적인 안전관리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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