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숲 바람’을 집에서도… 좋은생활청담, 에어 서큘레이터 ‘노피’ 출시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8-17 09:31: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숲 특유의 깨끗하고 부드러운 바람을 그대로 재현한 ‘3 in 1’ 에어 서큘레이터가 출시됐다.

고객 눈높이에 맞춘 생활 가전을 개발하는 좋은생활청담은 프리미엄 공기 청정기형 에어 서큘레이터 ‘노피(nopi)’를 시장에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공기 청정, 에어 서큘레이터, 팬 없는 선풍기의 3 in 1 제품인 노피는 한국인의 ‘숨 생활’ 높이에 최적화한 1163㎜ 높이로 제작, 높낮이 조절 없이 상하 각도(15°) 조절만으로 사용할 수 있다. 미니멀하고 섬세한 디자인으로 안방·거실·주방 등 어느 곳에서나 어울리는 조화로움을 자랑한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노피는 1.5㎜ 크기 송풍구로 숲의 바람을 섬세하게 구현했으며, 최대 56데시벨(㏈)의 저소음으로 부드럽고 조용한 공기 흐름을 제공한다. 아울러 자외선(UV) 살균 기능과 오염 물질의 99.7%까지 제거할 수 있는 헤파 필터가 장착돼 내가 숨 쉬는 높이의 공기를 강력한 모터로 빠르게 정화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1~20단계 풍량 조절, 초미세 먼지 감지(PM 2.5 센서) 기능, LED 터치스크린, 스마트폰 원격 조정 등이 있다. 특히 오토 모드 중 초미세 먼지가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공기 속도를 조정, 빠르게 공기를 순환시킨다.

이뿐만 아니라 LED 디스플레이로 대기질 변화, 바람 모드 등을 실시간으로 인식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 앱으로 전원 끄기, 풍량 선택, 야간 무드등 등 자유로운 조작이 가능하다. 35w의 저전력으로 가동돼 한 달 1500원(일 12시간 사용 기준, 누진세 별도)에 전기세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좋은생활청담 관계자는 “노피는 ‘당신의 숨 쉬는 공기의 높이’를 맞춘 세상에 없던 개념의 공기 청정기에서 시작됐다”며 “고객의 모든 생활에 높이를 맞추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