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알려주는 첫 발걸음, 유아 신간 ‘우리가 만나면?’출간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11-21 09:32:2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안혜성 작가가 출판사 소코트라를 통해 색깔 인지 그림책 ‘우리가 만나면?’을 출간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책은 색의 3원색인 빨강, 노랑, 파랑 등의 캐릭터를 인간의 감정인 '희노애락'에 대입해 색이 섞이듯 감정이 섞이며 이 세상의 다양한 색깔이 만들어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안혜성 작가는 “색깔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감정과 느낌을 전달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이 그림책을 통해 아이들이 세상을 향한 첫 발걸음을 내닫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판사 소코트라 역시 “아이들은 세상에서 태어나 많은 것을 배우기 시작한다”며 “해당 서적은 색깔과 감정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감정코칭 교과서”라고 설명했다.

한편, ‘우리가 만나면?’은 현재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자책으로도 함께 출간됐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