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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스포츠스타 부문 1위에 안세영이 선정됐다고 25일 발표했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스포츠스타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2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4억 5440만 67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스포츠스타 부문은 안세영이 1위를 차지했으며, 손흥민(2위), 김민재(3위), 이정후(4위), 노시환(5위), 신유빈(6위), 류현진(7위), 양현종(8위), 김하성(9위), 구자욱(10위) 등이 TOP10의 영예를 안았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이번 K-브랜드지수 스포츠스타 부문은 특정 종목에 국한되지 않고 경기력·서사·화제성이 결합된 선수들이 고르게 상위권에 오른 점이 특징이다. 안세영의 1위 등극은 국제 무대 성과와 함께 경기 장면이 반복 소비되며 팬덤 공감도가 빠르게 확산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손흥민과 김민재처럼 해외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의 안정적인 상위권 유지와 신유빈·이정후·노시환 등 젊은 선수들의 약진은 스포츠 스타 브랜드가 기록 중심에서 ‘스토리와 캐릭터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근 스포츠 팬덤은 종목보다 선수 개인의 서사와 태도에 반응하는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스포츠스타 부문 해당 데이터는 오프라인 수치가 미방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내역은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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