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명석면 새마을단체, 축제 대비 손님맞이 환경정비 시작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3-24 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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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교차로 일원 공한지 내 꽃동산 조성 및 불법투기 쓰레기 수거
 
[진주=엄기동 기자]

진주시 명석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인희)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정숙)는
지난 22일 우수교차로 일원 공한지 내 꽃동산 조성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꽃동산 정비는 제64회 경남도민체전,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진주 국제여자배구대회 등으로 진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명석면 새마을 회원 30명이 참여하여 우수교차로 일원 공한지 내에 연산홍을 심고 주변 불법투기 쓰레기를 치우는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였다.

새마을부녀회 조정숙 회장은 “명석면은 진주시 서북부의 관문으로 진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화사한 도심분위기를 선사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진환 면장은 “올해는 대규모 행사가 많이 개최되어 진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이 늘어날 것이라며, 각종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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