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시간공부캠프가 이번 여름 방학에도 고1·2·3 학생들을 대상 선착순으로 썸머스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원 측에 따르면 이번 72시간공부캠프는 중3 학생 참여와 관련해 미정이며, 재수생없이 중/고등학생들만 받는 재학생 기숙학원이다. 교육 기간은 7월 21일부터 8월 12일까지다. 선정된 학생들은 72시간 공부캠프 강화 캠퍼스에서 3주간 생활 및 학습을 병행하며 방학을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는 환경 및 분위기를 조성했다.

캠프 입소 당일 레벨 테스트를 제공하며 테스트 결과를 기반으로 담당 멘토와 약 1시간의 심층 상담을 걸쳐 목표 등을 위한 플래너를 함께 설계한다.

이를 통해 학생이 매일 오전에 하루 학습 시간을 1시간씩 세분화한 플래너를 기반으로 자기주도학습을 관리한다. 학생은 학습 중 이해가 되지 않거나 도움이 필요할 시 '질문등'을 이용해 즉시 해결할 수 있으며, 졸음 방지를 위한 스탠딩 책상 활용이 가능하다.

학습 시간이 끝난 후에는 스스로 평가서를 작성하게 되며 이를 통해 자신이 부족한 부분을 점검하며 멘토에게 자신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캠프는 자기주도학습 지도뿐만 아니라 담당 멘토와의 일대일 공부범 상담 시간 및 과외식 수업 시간을 별도로 제공한다. 또한 오후 6시 30분에는 멘토 스피치를 진행해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자극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학업 의욕을 돋울 계획이다.

해당 썸머스쿨 신청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캠프 신청 후 대표 번호로 연락하면 된다.

관계자는 "본 캠프는 공부 방법과 방향, 목표 등을 모르는 학생들을 위해 기획한 여름방학캠프이므로 수업식 캠프를 원하는 학생은 해당 프로그램이 적합하지 않다"라며 "참가 의지가 강하고 방학을 알차게 보내고 싶은 학생 위주로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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