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공공체육센터별 맞춤 프로그램 확대…생활체육 선택권 강화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7-22 09: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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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도시공사 로고 /자료제공=화성도시공사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지역별 생활환경과 이용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시민 중심 공공체육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HU공사는 화성국민체육센터와 그린환경센터, 남부국민체육센터, 동탄어울림체육센터, 반월체육센터 등 5개 공공체육시설의 등록 현황과 시간대별 이용률, 지역 인구 구성, 시설 여건, 이용자 의견 등을 종합 분석해 센터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편성·확대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획일적인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어린이와 청소년, 직장인, 중장년층, 고령층 등 이용 계층의 생활패턴과 운동 목적을 고려한 프로그램을 강화한 것이 이번 개편의 핵심이다. 시민들이 자신의 일정과 운동 목적에 맞춰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선택 폭을 넓히고 시설 활용도와 이용 만족도를 함께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별 운영 프로그램도 지역 특성에 따라 차별화했다. 화성국민체육센터는 도농복합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골드줌바와 라인댄스, 아침요가, 웨이트트레이닝을 운영하며, 그린환경센터는 실버라인댄스와 시니어 바른자세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남부국민체육센터는 새벽수영과 아쿠아로빅을, 동탄어울림체육센터는 수준별 수영강습을 운영하고 있으며, 반월체육센터는 어린이 단계별 수영교실을 통해 연령별 맞춤형 생활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U공사는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 축적되는 이용률과 시민 만족도, 수강 신청 추이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해 신규 강좌를 발굴하고 운영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하는 등 변화하는 시민 수요에 대응하는 체육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공공체육시설의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운영 전략이다.

 

또한 시민들이 가까운 생활권 내 공공체육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별 특성을 살린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별 수요 변화에 맞춘 프로그램 개편도 이어갈 계획이다.

 

 한병홍 화성도시공사 사장은 "지역과 연령, 생활패턴에 따라 시민들이 선호하는 체육 프로그램과 이용시간은 다양하다"며 "앞으로도 센터별 이용수요와 운영 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시민 누구나 가까운 공공체육시설에서 자신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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