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환경교육지원단 역량강화교육이 지난 8월 22일부터 청주국제에코콤플렉스에서 성황리에 1차 교육이 개최됐다.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은 8개 유역(지방)환경청에서 국민의 친환경적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위촉한 전문지식과 교육경험이 풍부한 환경전문가로, 8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2박3일로 진행된 1차 교육에는 국가환경교육지원단 10기 중 총 30명이 참가했다.

환경교육 전문기업 ㈜창체넷(대표 최윤영)이 운영을 맡아, 최신 트렌드의 환경교육과 우수환경교육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1일차에 충청북도광역환경교육센터 탐방을 시작으로 생애주기 대상별 환경교육의 이해,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실습이 실시됐다. 2일차에는 로컬푸드에 대한 내용부터 환경교육 교재와 교구 기획방법, 천문관측 프로그램 등을 익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마지막 3일차에는 환경교육을 위한 챗GPT 활용법, 환경과 환경예술, 비건푸드 그리고 충북교육청환경교육센터 견학으로 마무리됐다.

교육 운영을 담당한 ㈜창체넷은 청년 및 스타트업 기업 등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시행해왔고 올해 충북 1호 사회환경교육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환경부의 ‘2023년 청년기업가 환경교육 리더 양성사업’을 맡으며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해당 역량강화교육은 1차에 이어 29일(화)부터 31일(목)까지 2차가 진행 되고 있다.

교육 관계자는 “환경교육을 위하여 함께 공부하고 협동해 각자의 능력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며 국가환경교육지원단의 성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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