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7일(토)~28일(일) 이틀간 대

그랜드호텔 지하 1층에서 대구웨딩정보박람회가 열린다. 웨딩홀 탐색부터 스드메, 혼수 가전·가구, 허니문까지 한 동선에서 비교–상담–계약까지 끝내는 구조다.

참여 규모는 200개 안팎. 플래너가 상주해 인기 홀 잔여 슬롯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보증 인원·예산·콘셉트에 맞춘 맞춤 견적표를 바로 제시한다. 본식 스냅·축가·주례 등도 동시에 예약 상담이 가능하다.

스몰 웨딩 지원은 핵심 프로그램이다. 최소 보증 인원 커플에게 계약금 지원 + 최대 200만 원 홀 패키지 할인을 제공한다. 스드메 계약 시 ▲드레스 추가금 할인 ▲직계 가족 촬영 ▲혼주 메이크업 ▲신부 마사지 ▲식전 영상 ▲미니 액자 등 7종 사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장 이벤트도 풍성하다. 선착순 100쌍은 신세계 10만 원권, 추가 20쌍은 샵·스튜디오 특별가 혜택을 받는다. 방문객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범어역 도보 5분의 접근성과 대형 주차장으로 편의성도 챙겼다. 사전 등록을 하면 대기 없이 바로 입장한다.

주최 측은 “전시가 아니라 실행형 박람회를 지향한다”며 “쓸모 있는 정보와 즉시 혜택으로 예식 골든타임을 잡게 하겠다”고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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