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보다, 대표 캐릭터 ‘보고미’로 제26회 부천국제만화축제 참여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9-06 08: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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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보다(대표 김정하)가 기업 대표 캐릭터 ‘보고미’를 앞세워 제 26회 부천만화축제(BICOF)에 전시참여 기업으로 참가한다고 밝혔다.

 

▲ (사진=미래를보다 제공)

부천만화축제는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만화 축제로, 올해는 9월 14일부터 나흘간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된다. 부천만화대상 수상작 특별전을 비롯해 만화 전시, 작가와의 만남, 웹툰 콘서트 공연,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굿즈를 만날 수 있는 만화 마켓, 전 세계 15개국의 코스어가 참여하는 국제코스프레챔피언십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그 동안 부천만화축제의 후원사로 참여해 온 ㈜미래를보다는 캐릭터 지식재산권 분야로 진출한 뒤, 직접 부스를 개설하고 전시참여 기업으로 부천만화축제에 참가하게 되었다. 부스를 찾은 다양한 연령대의 관람객과 소통하며 ‘보고미’ 캐릭터를 홍보할 예정이다.

‘보고미’는 120년 역사를 가진 ‘테디베어’의 공식 라이선스를 인증 받은 캐릭터로, 부천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지난 5월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진행한 전시 <반려짝꿍>에서 반려인형으로 소개되어 관람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정하 ㈜미래를보다 대표는 “그 동안 꾸준히 지원해 온 부천만화축제에 전시참여 기업으로 직접 참가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보라색 곰돌이 캐릭터 ‘보고미’를 더 많은 분들에게 소개하고 캐릭터 IP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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