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생활건강, 중국 상해 푸동·홍차오공항 면세점 입점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3-13 1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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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가 직접 운영하는 비영리법인 수익사업체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의 제품들이 중국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상해 푸동공항, 홍차오공항 면세점에도 입점되며 수출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이 선보이고 있는 제품들은 연세대학교 산학협력을 통해 연구, 개발하며 선보이고 있는 중으로, 중국수출 전문업체인 GIK사와 파트너사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부터 중국시장에 진출한 상태다. 5개월만에 100만불 수출 성과를 이루면서 현지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으며 금번 상해공항 면세점 입점까지 성사되면서 빠른 시간에 중국공략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들은 화장품 및 프로바이오틱스와 차전자피, 츄어볼 비타민, 액살콜라겐, 콤부차, 스틱분말 비타민, 망고스틱젤리 등의 식품들까지 다양해 여러 구매자들의 수요에 대응할 수 있어 면세점 실적도 높은 기대를 하고 있다는 것이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 측의 설명이다. 이미 화장품 전 품목에 대해 중국 위생허가도 취득한 바 있다.

한편,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 제품은 타오바오, 알리바바, 징동몰 등 중국 내 온라인 쇼핑몰에도 입점되어 온라인에서도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고. 오프라인에서는 약 1만8천 여 곳의 매장에서 일반식품 진열판매도 진행 중이다. 틱톡 등을 통해 왕홍들과 마케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 관계자는 “중국시장에 예상보다 빠른 안착을 이뤘고 실질적인 성과까지 나타나고 있는 중으로써 앞으로도 화장품과 식품 분야에서 한류 열기를 지속해 나갈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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