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신청사 전경 /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청년 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위한 청년 어촌정착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청년 어촌정착사업은 청년 인력의 어촌 유치와 어촌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규모를 확대해 실시되고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어업 및 양식업 경영 경력에 따라 2022년 1년간 월 80~100만 원의 청년어업 정착지원금을 연차별 차등 지급하게 된다.
지원금은 어업 또는 양식업 경영비 및 어가 가계자금 등으로 사용할 수 있고, 최장 3년간 어업경력 1년차 월 100만 원, 2년차 90만 원, 3년차 80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신청 자격은 만18세 이상 40세 미만 어업경영 3년 이하의 청년어업인(예정자)으로, 자격요건 및 사업계획서 등을 서면 평가한 후 면접 평가를 통해 선정한다.
오는 13일까지 주소지 읍ㆍ면사무소에서 접수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해남군 누리집>고시공고 및 주소지 읍ㆍ면사무소 산업 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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