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우서울, ㈜이도와 해운대 스파&워터파크 '클럽디 오아시스' 공간 기획 협업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7-07 10:06: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제공 : 클럽디 오아시스]


공간브랜딩 전문기업 글로우서울(대표 유정수)은 친환경 기업이자 밸류업 전문 플랫폼 기업 주식회사 이도(대표이사 최정훈)와 프리미엄 스파&워터파크 '클럽디 오아시스'에 대한 공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엘시티에 위치한 클럽디 오아시스는 총 3만383㎡(9,209평) 규모에 동시간 최대 3,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엘시티 지상 3층에서 6층까지 구성된 부산 최대 규모의 스파&워터파크이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글로우서울은 층별 테마를 기획 구성하고 공간 및 다양한 컨텐츠를 집약 시켰다. 4층은 시그니처 워터파크와 어드벤처 워터파크로 실내외 공간을 따로 구성했다.

실외는 디 오아시스(the oasis)를 테마로 해운대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인피니티 풀을 구성하였으며, 실내 더 팜(the palm)에서는 인공파도와 다양한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는 클럽 디 오아시스 최고의 액티비티 풀을 구성했다.

5층 더 미라지(the mirage)은 야외 테라스 정원에서 온천탕을 즐길 수 있는 오션뷰 스파가 자리해 있으며 야외 노천탕에서는 도심 속 쉼을 모토로한 글로우서울 '청수당 스파' 와의 협업으로 다양한 스파와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해운대가 한눈에 보이는 6층 더 호라이즌(the horizon) 테라스바 에서는 모히또, 하이볼 등을 즐길 수 있으며 5가지 테마 스파를 즐길 수 있는 더 샌드(the sand) 섹션에서는 소금, 편백나무, 황토, 맥반석, 아이스 등과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다.


유정수 글로우서울 대표는 “클럽디 오아시스 프로젝트는 사막처럼 건조한 일상에서 여유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자연의 햇빛, 바람, 물, 모래, 풀의 향을 공간에 녹였다”며, “글로우서울은 앞으로도 공간의 변화를 이끄는 리딩 기업으로서 상업, 오피스, 주거 등 사람이 활동하는 모든 영역에서, 패러다임의 변화를 빠르게 준비하고 그 중심에서 사람과 기업을 이끄는 공간 솔루션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정수 대표는 연세대 천문우주학과를 졸업하고 IT 스타트업에서 프로그래머로 일하며 오픈한 익선동 카페가 주목받은 후 '글로우서울'을 설립했다.

글로우서울은 익선동에 이어 대전 소제동, 서울 창신동에 새로운 상권을 이끌며 현재 롯데, 신세계 등 유통대기업, 지자체들과 활발한 협업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