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미·새청무 두 품종 대상 산물벼 매입 마무리
7일 건조벼 수매 시작 12월 완료 목표
산물벼 2,672t, 건조벼 21,002t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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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희 영암군수가 지난 7일 영암읍 공공비축미 수매현장을 방문해 수매 대기 톤백 건조벼를 살펴보고 있다. / 사진=영암군 제공 |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이 올해 공공비축미곡 매입물량이 지난해 10,466t 대비 23,678t(226%)으로 대폭 증가했다. 이는 전남도내 배정 량 9%에 해당한다.
지난 10월부터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산물벼 2,676t, 매입을 시작해 거의 마무리한 가운데 이달 7일부터 건조벼 21,002t 매입을 시작했다. 건조벼 매입은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산물벼와 건조벼 매입물량은 총 23,678t이다.
매입품종은 일미와 새청무 2개 품종으로, 매입 직후 포대(40㎏·조곡)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벼 수확기(10월 ~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을 기준으로 12월 말 확정, 지급하게 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지난 7일 영암읍 건조벼 매입 현장을 방문해 생산농가 및 수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쌀값 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으로 벼를 수확한 농가의 노고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올해는 전년대비 생산량은 줄어들고 쌀값은 하락해 농가들의 시름이 깊다며 관계기관의 협조와 수매장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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