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 상륙한 '아이닉', 25년 두 번째 팝업스토어 오픈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7-15 10: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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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가전 기업 ㈜아이닉(대표 정건영)의 25년 두 번째 팝업스토어가 15일 오픈했다.

이번 팝업은 7월 31일(목)까지 롯데백화점 명동점(본점) 8층에 위치한 팝업 매장에서 운영되며, 무선 청소기부터 에어프라이어, 음식물처리기, 서큘레이터, 가습기, 헤어드라이어, 분유포트까지 아이닉 전 제품 17종이 전시된다. 방문객은 제품을 직접 써보고 파격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여느 때보다 뜨거운 날씨에 여름 특수 가전이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 상품으로는 무선 서큘레이터 ‘iSC02’와 유선 서큘레이터 ‘iC01’, 음식물처리기 ‘iFD01’이 있다. 

 

 

아이닉 iSC02는 장소의 구애 없이 시원함이 필요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방 및 베란다는 물론 피크닉이나 캠핑 시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접히고 분리되는 모듈형으로 설계됐으며, 전용 보관백이 있어 휴대가 간편하다.

초미풍부터 강풍까지 10단계 바람조절이 가능하고, 상하좌우로 부드럽게 회전하는 3D 입체 회전 기술이 더해져 사각지대 없는 바람을 선사한다. 최대 15m까지 도달하는 직진 바람으로 단시간에 공기를 순환시킨다. 완충 시 최대 25시간 연속사용이 가능한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사용편의성을 높였다. 주변 온도에 맞춰 바람세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AI 오토 모드’가 차별 포인트다.

iC01은 15m에 이르는 공기 전달력을 갖춘 제품으로, 6단계 섬세한 바람세기 조절이 가능하다. 8단계로 세분화된 높이 및 헤드 각도 조절 기능이 있어 사용자 환경에 맞춰 쓸 수 있다. 아이닉의 유·무선 서큘레이터는 여름에는 선풍기나 냉방 효율을 높이는 용도로, 그 외의 계절에는 공기순환기로 활용할 수 있다.

시그니처 음식물처리기 iFD01은 21cm의 컴팩트한 사이즈에 3L 대용량 처리 성능을 갖춘 주방 위생 가전이다. 음식물의 습도를 자동으로 감지하는 스마트 센서가 음식물별 맞춤 건조 및 분쇄 시간을 설정해 효율성을 높였으며, 음식물 중간 투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클린 스테이션과 먼지 비움 핸디 레버를 탑재한 20만 원대 무선 청소기 ‘i50 아이타워’와 아이닉의 스테디셀러 에어프라이어 ‘AO-16L’, 2025 올해의 히트브랜드로 선정된 스팀 에어프라이어 ‘iSTA15’까지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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