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설맞이 ‘시가지 일제 대청소’ 자율 시행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2-11 11: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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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까지 시민단체·주민자치회·통장단 등 1600여 명 참여
상황실·청소기동반 가동…설날·다음날 생활폐기물 미 수거
▲ 설맞이 시가지 청결 활동 자료사진 / 광주광역시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시가 설맞이 ‘우리동네 일제 대청소’를 자율 시행한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0일까지 ‘설맞이 시가지 청결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이번 청결대책에는 시민단체,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1600여 명이 참여해 행정안전부의 ‘우리동네 새단장’ 활동과 연계한 일제 대청소를 자율 실시한다. 대청소는 버스터미널, 기차역사, 공항 등 다중집합시설과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펼쳐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연휴 기간 환경관리원 특별근무 편성 등을 통해 생활폐기물 수거 공백을 최소화한다. 다만 설 당일(17일)과 다음날(18일)에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으며, 동구는 15일에도 수거하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 종합상황실과 자치구 청소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청소 민원에 신속히 대응한다. 특히 종량제봉투 내 음식물 혼합배출 금지 등 올바른 분리배출을 홍보하고 불법투기 지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결한 도시환경을 유지할 방침이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시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며 “가정에서도 생활폐기물 감량과 수거 일정에 맞춘 올바른 배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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