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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관은 통장협의회 회장인 장성선 제향위원장이 초헌관을, 아헌관에 배인엽 상봉동장, 종헌관으로 정의창 진주고등학교장이 각각 맡아 제향을 올려 진주시의 발전과 동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의식을 가졌다.
비봉산 산신제 행사는 지역의 뜻있는 주민들이 진주의 옛 기상을 되살리기 위해 제를 올리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민간신앙의 형태로 전래되어 왔다. 상봉동 주민모임인 정심회, 의곡회에서 행사를 주관하다가 1997년부터 상봉동 산신제 제향위원회(통장단 협의회)로 승계됐으며 올해 44회를 맞이했다.
이날 한 참석자는 “예부터 내려온 산신제가 오래도록 유지되어 무척이나 기쁘고, 산신제를 계기로 상봉동민이 화합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진주의 진산인 비봉산을 앞으로도 잘 지켜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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