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리스를 찾아서, 앨리스 SILENCE EDM PARTY,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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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니퍼니(대표 김현수)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문래동 술술센터 인근에서 제4회 문촌리페스타-앨리스를 찾아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축제는 앨리스를 찾아서라는 부제에 걸맞게 골목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축제 첫 날 진행된 대표 프로그램인 앨리스를 찾아서에서는 래동의 골목 곳곳을 누비며 QR코드 속 미션을 수행하며 다양한 형태의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앨리스를 찾아서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많았으며 아이들도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며, 참가자들이 직접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예술체험활동이나 문래동 골목의 숨은 정취를 찾아보는 재미도 있었다.
플리마켓에서는 예술작품과 더불어 수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이 판매되었고 동시에 예술체험이 가능한 프로그램들도 있었다. 단순히 판매하는 플리마켓에서 직접 체험하며 만드는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예술이 녹아들 수 있도록 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유튜브로 생중계되는 보이는라디오는 신진 예술가의 발굴과 그들의 음악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음악의 다양성을 선보인 특징이었다. 총 4번의 진행과정동안 바이올린, 보컬, 통기타 등 다양한 매력의 아티스트와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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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문촌리페스타-앨리스를 찾아서는 마지막날 노니퍼니 브라스밴드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내렸다.
축제를 기획한 김현수 대표는 “이번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하면서 문래동의 성격을 좀 더 보여주고, 다양한 예술의 형태를 생활속에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도록 노력했다”면서 “예술이 멀리 있지 않고, 일상생활에서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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