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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다이음협회와 김안과의원 협약 체결 |
병·의원과의 업무협약은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외국인노동자 등 지역사회 정착에 대해 도움을 주고자 협회가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뜻을 같이하는 지역 병·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김안과의원은 협약체결로 다문화가정, 유학생, 외국인근로자등 세계다이음협회 회원들에게 의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세계다이음협회는 김안과의원이 필요시 구성 회원 12개국 외국어에 대해 통번역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회는 김안과의원과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다문화가정 유소년 축구단, 매월 두 가정 무료검진, 다문화 가정 및 친정 부모 백내장 수술 및 충북도내 관광 지원, 협회 회원들의 지역대학과 연계한 의료 통번역사 아카데미 운영등 지속가능한 협력을 약속 했다.
세계다이음협회 장지영 회장은 “다문화가정,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에 관심을 주셔서 김안과의원 대표원장님과 임직원들게 감사하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고 했다.
또한, "세계다이음협회는 향후 의료, 제조사, 유통, 자영업(식당 등)과 협약을 통해 기관, 단체, 기업, 병·의원 등 교류 스펙트럼을 폭넓게 갖겠다”며 “충북의 (의료)관광, 문화 교류, 상품 수출에 힘써 충북이 세계 중심에 서게 하겠다”고 했다.
한편, 김안과의원 김두은 대표원장은 “지역사회 합류한 결혼이주여성, 유학생, 외국인 근로자들은 함께하는 사회 구성원이다”며 “의료지원을 통해 안정적 생활을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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