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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퓨월드는 지난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김해문화유산야행’에 참가해 무인 포토부스 Mood Palette와 자체 개발 솔루션인 XRapture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경남 청년 작가들인 문화연 작가, 허소운 작가와 협업해 개발한 XR 가상배경이 공개되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Mood Palette는 관광과 문화 산업에서 활용 가능성을 높인 XR 무인 스튜디오로 쉽고 직관적인 조작을 통해 누구나 다양한 가상 배경에서 사진과 영상을 실시간으로 촬영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촬영된 사진을 즉시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이 제공되어, 관람객의 만
족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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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해문화유산야행에서는 QR 코드 기반의 미션 투어와 연계된 다양한 축제를 통해 대중과의 상호작용을 강화해 주목받았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해시청, 김해문화도시센터,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코리아랩(CKL)의 지원과 경남CKL 고도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이퓨월드는 지역 청년 작가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시도하고 있다.
사업을 수행한 임수민 이퓨월드 사업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XR 기술이 예술과 문화유산을 만나는 다양한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서울 합정에 위치한 Mood Palette 매장과 출장 이벤트 전문 XR 브랜드 'PhotoReal'을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는 XR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퓨월드는 세계 최초 로봇 테마파크인 경남 로봇랜드와 광주광역시 시민체감형 제품실증 사업에서 다양한 XR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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