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시범사업 49건 추가신청

엄기동 기자 / egd@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2-07 12: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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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신청 [청주=엄기동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가 오는 2월 9일까지 2022년에 추진할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 시범사업 중 논 이용 콩 생산 생력 기계화 신기술 시범,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시범 등 49건에 대해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가 신청 가능한 사업은 ▲인력육성분야 ‘농촌지도자 과학영농 실천기술 시범농장 운영’ ▲농촌자원분야 ‘전통식품 품질 인증 시범’ 등 4건 ▲작물환경분야 ‘논 이용 생산 생력 기계화 신기술 시범’ 등 8건 ▲원예작물분야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시범’ 등 10건 ▲축산경영분야 ‘거세 한우 근내지방 섬세도 향상 기술 시범’ 등 9건 ▲특용작물분야 ‘강소농 자율모임체 육성 지원’ 등 14건 ▲농산가공분야 ‘농촌융복합산업 소득화 마케팅 지원’ 등 2건 ▲연구지원분야 ‘친환경농업 컨설팅 지원’ 등 총 49건에 대해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또는 단체)은 주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사업별 추진요령과 시범요인을 문의해 사업신청서를 작성 오는 2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으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이바지하겠으며,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컨설팅과 현지확인 과정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2월 22일 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2월 25일 시범농가 사업추진요령에 관한 사전교육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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