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마리에뜨 주식회사, 인천시 서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 진행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8-14 10: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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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일 사회적기업 인천시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 김재필(좌측) 회장, 마리에뜨 주식회사 양차민(우측) 대표가 인천시 서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회적기업 마리에뜨 주식회사(대표 양차민)는 지난 10일 인천시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김재필), 임팩트 인소셜 창업센터(센터장 신찬호)와 인천시 서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은 인천시 서구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물품 기부, 소셜 네트워크 강화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한,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업무 및 네트워크 지원을 통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인천시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 김재필 회장은 “최근 인천시 서구는 청라, 검단신도시의 개발로 인해 인구가 60만을 돌파하였다”라며 “신도시개발 이면에 소외당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협의회 차원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사회적기업 마리에뜨 주식회사 양차민 대표는 “인천시 서구 사회적기업협의회 회원사들의 단합력과 가치실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은 익히 들어 알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 서구의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리에뜨는 미혼모와 한부모가정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향기 생활제품을 생산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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