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교육지원청 3월1일자 신규교사 32명 임명장 수여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3-04 10: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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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이 꽃피는 교사 역할 기대
▲ 조영천 해남교육지원장(앞줄 가운데)이 지난 3일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3월 1일자 유ㆍ초등 신규 교사 32명(유치원 교사 4명, 유치원 특수교사 1명, 초등 신규 교사 21명, 보건교사 5명, 사서교사 1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남교육지원청 제공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해남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3월 1일자 유ㆍ초등 신규 교사 32명(유치원 교사 4명, 유치원 특수교사 1명, 초등 신규 교사 21명, 보건교사 5명, 사서교사 1명)에 대해 임명장 수여했다.

이날 해남교육 Q&A 순으로 진행된 임영장 수여식 행사에는 교육공무원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신규 교사들이 가져야 할 마음가짐을 가다듬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조영천 교육장은 ‘여기에 있는 여러분이 주인공입니다.’란 주제로 열린 임명장 수여식에서 신규 교사의 첫 출발을 응원하고 격려하며, “교육 때문에 머물고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해남교육”을 실현할 수 있게 각고의 노력을 당부했다.

신규 교사들은 교사로서 헌법과 법령을 준수하고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 다짐에 이어글로리를 패러디한 더 해남을 통해 해남에 전입 받은 것을 위트 있는 축하를 받았다.

신임 윤OO 교사는 “4년간의 교육대학교 생활, 임용고사라는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 기쁘기도 했지만, 첫날 이어 근무를 하다 보니 많은 어려움이 느껴졌다.”며 “새내기 교사라 많이 부족하지만 고민하고 준비해서 즐거운 교실을 만들고 아이들을 사랑과 열정으로 가르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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