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 남양주시의회 의원, 국회의원 및 도의원, 보훈‧안보 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1919년 그날의 남양주’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염원’뮤지컬 공연, 나라사랑 의식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념사와 축사 및 유공자 표창 수여, 기원위스키증류수 대표의 기부금 전달식, 마음소리합창단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광복 80년을 맞이한 오늘 우리는 다시금 과거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100년을 준비해야 할 시점에 서있으며, 화합과 연대의 길로 나아가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를 다음 세대에 물려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남양주시의회도 이러한 시대적 사명을 깊이 새기며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더 나은 미래를 여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순국선열과 숭고한 애국지사들의 뜻을 이어받아 시민 한 분 한분이 존경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남양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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