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 증미 우림블루나인점 오픈

이대우 기자 / nic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06-26 10:4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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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코이찌방야 증미우림블루나인점.(사진=농심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농심이 국내에서 운영하는 카레전문점 코코이찌방야가 26일 증미우림블루나인점을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코코이찌방야 증미우림블루나인점은 증미역 2번 출구 도보 1분 거리의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 1층에 위치해 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 (주문 마감 시간 오후 8시30분)까지이며, 신규 오픈을 기념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농심 신제품 '크레오파트라 솔트앤김 포테토칩'을 증정하는 프로모션(25일부터 증정품 소진 시까지)을 진행 중이다.

농심에 따르면 증미우림블루나인점 한인호 점주(27)는 코코이찌방야 마곡나루역점 한재운 점주(58)의 막내아들로 ‘가족 창업’의 사례다.

한인호 점주는 매장에서 근무하며 오픈 후 8년 동안 안정적인 매출과 체계적인 운영방식으로 본사와 신뢰를 쌓아 오던 중, 마곡 · 여의도 · 가산 등 오피스 상권 점포들의 성공사례를 토대로 증미우림블루나인점을 추가로 오픈하게 됐다.

한인호 점주는 “코코이찌방야는 맛은 물론 빠른 음식 제공 속도와 높은 회전율로 바쁜 직장인들이 빠르게 식사할 수 있어 오피스 상권에 적합하다”라며, “개인 취향에 맞게 메뉴를 구성할 수 있다는 점도 손님들에게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코코이찌방야는 현재 한 점주가 2개 이상의 복수 점포를 운영하는 다점포 운영 매장 비율이 24%에 달하며, 코코이찌방야 매장 직원 출신이 가맹점을 오픈하는 직원 창업률이 36%이다.

코코이찌방야 관계자는 “많은 점포를 빠르게 확장하는 것보다 적합한 상권과 수익성을 분석해 올바르게 오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라며 “글로벌 프랜차이즈의 47년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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