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평생배움학교 성인문해교육 과정 개강

정찬남 기자 / jcrso@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3-06 10: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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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움학교 필기 학습 / 영암군 제공

[영암=정찬남 기자]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이 1년 동안 운영하는 ‘2024년 평생배움학교’ 성인문해교육 과정을 지난 4일 개강했다.


성인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 학습자에게 국어·수학 등 과목을 위주로 기초문해 과정을 가르치고, 금융·경제생활 등 사회 기초생활 능력을 길러주는 내용이다.


올해 평생배움학교는 삼호읍, 신북면, 군서면, 서호면, 미암면 5개 읍·면 마을회관에서 8개 교실로 개강해 102명의 성인 학습자가 참여한다.


성인문해교육 참여 등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안내는 영암군 문화예술과 인문도시팀(470-2257)에서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교육과정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사회활동에 활발히 나설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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