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활용을 통한 계양구 의정 선진화 방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계양구의회)

인천시 계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AI의정혁신연구회는 14일 상임위원실에서‘AI 활용을 통한 계양구 의정 선진화 방안 연구’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AI의정혁신연구회는 여재만 대표 의원, 이상호·황순남·정춘지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연구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예산서 검토 및 의정 자료 분석 기법, 행정감사에서의 AI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한다.

또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AI 플랫폼 도입, AI 관련 조례 제·개정 방향, 국내외 AI 선진 사례 분석 등을 다룰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계양구의회의 의정활동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과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재만 대표 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기술 적용을 넘어 주민에게 신뢰받는 스마트 의회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AI 정책 도구 개발과 효율적인 의정활동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AI의정혁신연구회는 오는 9월까지 6개월간 월 1회 정기 회의와 특강, 전문가 자문, 우수 지자체 사례 견학 등을 통해 연구를 진행하며 최종보고회를 통해 구체적인 정책 제안과 실행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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