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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코스모코스 제공 |
[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KT&G 계열사 ㈜코스모코스(대표 이정훈)의 화장품 브랜드 ‘꽃을든남자’가 2023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에서 5년 연속 남성화장품 부문 1위에 선정됐다.
한방화장품 브랜드 ‘다나한’도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속으로 여성화장품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고객만족도 인증 제도는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소비자 품질 만족도, 글로벌 역량, 고객 충성도 등을 평가해 부문별 최우수 기업을 선정함으로써 국내 기업의 글로벌 고객 만족 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며 수준 높은 고객만족 경영을 지원한다.
1992년 소망화장품으로 문을 연 ㈜코스모코스는 ‘꽃을든남자’와 ‘다나한’으로 대표되는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통해 한방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최근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와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화장품 제조에서 품질 경영에 이르는 다양한 시도를 거듭하고 있다.
‘꽃을든남자’는 국내에 생소하던 남성화장품 부문을 개척한 선구자적 브랜드로, 스킨, 바디, 헤어케어 등 다양한 뷰티 아이템을 꾸준히 개발하여 토탈뷰티케어 브랜드로 성장했다.
‘다나한’은 예부터 선조들이 사랑했던 자연한방 원료를 현대 피부과학으로 분석하여 전통과 현대가 교차하는 다양한 한방 화장품을 선보인다.
코스모코스 관계자는 “K-뷰티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들도 ‘꽃을든남자’와 ‘다나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부응하고자 여러 가지 국제 인증을 취득하고 국내외 소비자들의 신뢰성을 확보한 점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듯 하다”며 “30년 간 뷰티 시장을 선도 해온 글로벌 리딩 뷰티 컴퍼니로서 앞으로도 더 나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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