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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학교와 재능대학교 간 MOU 체결식 행사 참가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인천대) |
이를 통해 2025년부터 시행되는 교육부 RISE 사업 추진 시 양 대학 간 교육과정 운영, 산학협력 등에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인천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OU 체결식에서 인천대학교 박종태 총장은 “인천대는 거점 국립대학으로서 지역 정주 여건 개선, 산학협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의 대학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대는 2023년부터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인천시,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을 진행 중이며 인천시의 전략산업 육성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관련 사업 제안과 논의를 진행해 인천시 RISE 사업 시행계획 수립에 협조했다.
인천시는 3월 14일 2025년 인천시 지역 혁신중심 대학 지원체계 사업을 공고, 4월 14일까지 지역 대학들로부터 사업 신청을 받는다. I-RISE 사업은 4개의 프로젝트, 12개 단위과제로 구성돼 1차 선정 규모를 196억으로 확정했다.
전략산업 고급 인력 양성, 제물포 르네상스 연계 원도심 가치 재창조 등 시 발전 전략과 연계해 지역을 혁신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인천대학교-재능대학교 간 MOU 체결을 통해 지역 내 대학 간 유기적인 협력이 활성화되고 인천지역의 청년 정주 여건 개선과 산업 협력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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