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나코퍼레이션(대표 박병철)은 제40회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에서 리빙 분야에서 인정받은 '스피나 올라운더 바디코렉터 허리베개'를 오는 11월 15일부터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발표된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에서 주목을 받은 '스피나 올라운더 바디코렉터 허리베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의 심사에서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해당 제도는 1985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시행되며, 디자인 품질이 뛰어난 제품에 GD 마크를 부여해 왔다.

또한 스피나코퍼레이션은 물리치료와 인간공학 데이터를 접목해 기능성 침구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대한인간공학회에서 수여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피나 올라운더 바디코렉터 허리베개' 여성 허리 건강을 위한 맞춤형 설계로, 한국 여성의 체형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해부학적 구조를 구현했다. 3D 스캐닝을 활용한 설계는 사용자에게 보다 높은 지지력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특히 수면 중 사용뿐만 아니라 휴식 및 다양한 운동 시에도 활용 가능하다.

업체 관계자는 “국립대학교 인간공학연구실의 체압 개선 검증을 통과했으며, 안전성 검증에서도 합성수지제에 대한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를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스피나코퍼레이션은 오는 11월 15일부터 자사의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또한, 운동병리학연구소와 협력해 제작한 허리 관련 운동 콘텐츠 23종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제품 사용 시 다양한 운동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

스피나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차별화된 기능과 심미성을 갖춘 침구 개발을 통해 사용자의 편안함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12월 출시 예정인 메모리폼 기반의 경추베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출시로 스피나코퍼레이션은 침구의 기능성과 디자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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