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실시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5-12-01 11: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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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실력있는 전문인 양성… 풍성한 장학혜택도 눈길
한헌수 총장 “모든 학생들이 창의적 능력 발휘할 수 있는 교육 시행할 것”
 
우리나라 최초의 사이버대학으로 국내 유일 기독교 명문 사이버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단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내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은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14일까지 진행되며,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면 수능 또는 내신 성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직장인, 개인사업자, 주부, 전문대학 졸업(예정)자 등의 요건에 충족하는 이들은 모집 요강에 따른 증빙서류를 첨부 필수) 가능하다.

내년부터는 6개 학부, 25개 학과, 1개 전공 체재로 운영된다. ‘글로벌 창의융합 계열’ 카테고리 아래 ▲융합서비스학부 ▲복지학부 ▲상담학부 ▲안전학부 ▲공학부 ▲교양학부까지 6개 학부로 큰 틀을 구성했으며, 부동산·금융컨설팅학과, 스마트융합제어공학과, 자율전공이 새롭게 신설됐다.

또한 체계적인 교육 커리큘럼 제공을 통한 전문성 확보를 위해 일부 학과를 통폐합하였으며, 급변하는 사회적 트렌드를 감안해 기존 방송문예창작학과는 영상예술창작학과로, 요양복지학과는 실버산업복지학과로, 컴퓨터공학과는 AI·컴퓨터공학과로 각각 학과명을 변경했다.

타 대학에 비해 전체 학생 대비 교내 장학금 비율이 28.24%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숭실사이버대만의 풍성한 장학혜택도 많은 수험생들의 관심을 사로잡는 부분이다. 숭실사이버대는 입학 장학 및 특별 장학, 성적 장학, 산업체위탁 장학, 군위탁 장학, 장애인 장학, 농어촌특별 장학 및 교역자 장학, 협약지역 장학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하며 신·편입생 전원에게 학비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체 재학생 중 약 90%가량이 장학금 혜택을 받고 있으며, 개인소득 9분위 내 해당한다면 국가장학금의 이중 장학혜택도 받을 수 있다.

숭실사이버대 한헌수 총장 “숭실사이버대는 기존 전공 외에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보통신기술 전공과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지속 가능한 미래 전공들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개설하고 있다”라며 “무엇보다 학생의 입장에서 온라인으로 공부하기에 가장 편리한 방법과 교수법을 끊임없이 만들었고, 학생들이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제도도 운영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한헌수 총장은 이어 “앞으로도 여러 교수님 이하 숭실사이버대 모든 임직원들은 학생들과 함께 변화를 탐구하고, 변화에 대응하며, 변화를 기회로 만들어는 창의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교육을 시행할 것이다”라며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인 ‘진리’와 ‘봉사’의 가치가 모든 학생들을 통해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여러분의 노력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실전형 커리큘럼'으로 실전에 강한 실력있는 전문인을 양성하는 숭실사이버대는 100% 온라인 교육을 통해 학사학위 및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청강할 수 있는 특화 프로그램 ‘평생무료수강’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2026년 설립 29주년을 맞아 ‘창학 100년을 향한 비전’ 아래 대학 특성화 체계 구축 및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 맞춤형 학생지원 확대, 글로컬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경영시스템 실현 등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의 2026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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