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진식품, 국내 최대 규모 ‘면 떡류’ 신축공장 준공식 개최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1-08 1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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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3,218평의 지하1층 ~ 지상 3층규모로 국내 최대 생산공장
풀무원, 삼양 등 국내 면, 떡류 납품 최대 규모
▲ 세진식품㈜ 신축공장 외관
세진식품은 최근 떡, 면류 국내 최대규모 신축공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존 1공장에서 여주시의 전략적 입지를 고려하여 부지를 선정하였고 신축공장은 총 대지 면적 3,183평, 건축 면적 3,218평의 지하1층 ~ 지상3층 규모로 설계되었다.

설비라인은 떡류 6개라인, 면류 4개라인이 추가되며 이는 기존 1공장의 생산비중에 300%를 차지하는 규모이다. 신축공장은 2022년 8월부터 준비하여 2024년 8월 완공하게 되었다.

세진식품은 CU ‘자이언트 떡볶이’를 시작으로 풀무원식품 가정간편식 떡볶이 ‘말랑말랑 밀누들 떡볶이, 식물성 지구식단 동글떡볶이’ 등과 삼양식품 ‘불닭납작당면, 로제불닭납작당면’ 등을 제조, 납품한 회사로 99년 법인 설립하여 올해로 25년을 맞이했다.

▲ 신축공장 준공식 사진

풀무원, 삼양식품등 국내 메이저 기업의 유통물량 상향과 세진식품만의 독창적인 자사 브랜드를 런칭해 해외 K푸드시장에 새로운 한 획을 그어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태원 회장은 이날 “창업 25년이 된 지금이 재도약 발전의 기회이며, 다음 세대들이 이끌어갈 준비를 해놨다” 며 세진식품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여주시양평군 김선교 국회의원, 전 서울보증보험 김병기 대표, 풀무원식품, 삼양식품 등 많은 인사와 협력기업들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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