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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은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올해 2005년 출생인 대한민국 19세 청년에게 공연ㆍ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1인당 15만원을 지원한다.
군의 사업지원 대상은 75명이다.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어 청년들의 빠른 신청을 격려하고 있다.
발급신청은 온라인 협력 예매처(인터파크ㆍyes24)에서 자격 여부를 확인 후 오는 11월30일까지 진행되며 사용기한은 12월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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