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승마의 저변확대 위해 개최
낮은 레벨 선수부터 국가대표까지 성장시키는 마장마술 클리닉
올림픽 마장마술 10위, 아시안게임 6관왕의 주인공 서정균 감독 지도하에 진행 엑셀로 이콰인 R&D센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열린 엑셀로 마스터 시리즈 ‘마스터클래스 위드 서정균’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학승마클럽과 엑셀로 이콰인 R&D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홀스픽쳐가 후원했다.

마스터클래스(혹은 클리닉)는 여러 쌍의 말과 라이더에게 높은 레벨의 마스터(톱 라이더, 심판, 혹은 트레이너)가 공개 포인트 레슨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 본 행사는 7쌍의 선수와 말, 그리고 100여명의 참관자들이 참석했으며, 1시간 이론강연과 7명의 라이더 공개수업으로 진행됐다.

본 마스터클래스의 기승 프로그램에서는 2023년 전국체전 3위를 차지한 최삼중 선수와 보르돌리노, 종합마술 국가대표 이기주 선수와 히라노 등을 포함해 아마추어 선수들까지 다양한 레벨의 라이더들과 말들을 통해 청강자들에게 여러 측면의 기술을 공유했다. 또한 승마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아마추어부터 코치, 국가대표를 포함한 전문 선수들까지 구성된 청강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서정균 감독은 대한민국 1세대 승마선수의 대표주자로 국내 승마선수 최초 올림픽 10위권 진입, 대한민국 승마선수 최초 월드컵 파이널 진출, 아시안게임 6관왕 등 깨지지 않는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청학승마클럽을 운영하며 국가대표를 포함한 후배들을 꾸준히 양성중이다.

서정균 감독은 “약 8년전 정치 이슈에 마장마술이 언급되며 승마가 침체되기 시작했지만,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더 활성화되고 확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엑셀로 이콰인 R&D센터는 “서정균 감독의 자문을 받아 다양한 마스터를 모시고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며 대한민국 승마산업 발전과 승마대중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당 마스터클래스 콘텐츠의 일부는 엑셀로 이콰인 R&D센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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