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우승희 영암군수(오른 쪽부터 세 번째)가 지난 26일 군청 군정 홍보실에서 목포 신항만청 관계자로부터 운곡장학금을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영암군 제공 |
목포신항만운영(주)는 고(故) 정인영 HL그룹 창업 회장의 호를 딴 운곡(雲谷)장학금을 2019년부터 매년 기부해 오고 있고, 올해까지 누적 기부 액은 1억500만 원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경기 침체속에서도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목포신항만운영에 감사드리며,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일에 기탁금을 귀하게 쓰겠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지역 내 초·중·고 학생 38명에 전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