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홀 163곳에 추락방지시설 [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시가 본격적인 우수기를 앞두고 시민안전을 위한 하수도시설 점검과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상습 침수지역과 이면도로 하수관거를 조기에 정비하고, 추락방지시설을 집중 설치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통해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침수가 발생했던 지역에 대해서는 CCTV 정밀조사와 하수관로 준설을 조기에 완료했으며, 일부 동 지역의 침수구역에는 우수관로 정비를 통해 통수 능력을 대폭 향상시켰다.
현재 시는 총 연장 1842km의 하수관로와 4만5000여개의 하수맨홀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 중 침수우려 및 취약지역 163곳에는 상반기 중 맨홀추락방지시설을 설치 완료했다. 하반기에는 약 100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시설 점검을 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재해에 강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려는 구미시의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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