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함께 동행할 것” 바른치킨, ‘2024 가맹점 그룹회의’ 진행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03-20 11: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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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에프씨의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 바른치킨이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가맹점 대상 ‘2024 가맹점 그룹회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바른치킨은 지난 18일 서울 강동구 양재대로에 있는 이루에프씨 본사에서 대표이사와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경기 지역 가맹대표들과 간담회 포문을 열었다. 2024 가맹점 그룹회의라는 이름으로 4월초까지 전국을 순회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2024 그룹회의에서는 내부경쟁력 강화를 위한 가맹점과의 동행을 주제로 상반기 신제품 출시 및 플랜에 대해 설명했다. 함께 상생하고 동반성장하기 위한 앞으로의 방향성을 이야기하고 그동안 각 부서별로 가맹점을 위해 진행한 ‘행동행’, ‘동행데이’, ‘함성릴레이’ 등의 프로젝트에 대한 주요 성과와 리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발표가 끝난 이후 상반기 신제품에 대한 시식회가 이어졌다. 가맹대표는 미리 신메뉴를 경험하며 제품에 대한 피드백을 주고받고, 시식을 진행하는 동안 신메뉴가 어떻게 기획되고 어떤 방향으로 홍보를 진행하게 될지 등에 대한 내용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자리를 가졌다.

 
㈜이루에프씨 바른치킨 박대성 대표는 “올해의 가맹점 그룹회의를 관통하는 단어는 ‘동행(同行)’으로, 가맹점과 같은 길을 걷고 같은 곳을 바라본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며 “어느 한쪽이 요구라는 것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함께 소통하며 한 마음 한 뜻으로 같은 길을 걷는 동등한 사업공통체를 지향하며, 가맹대표님들과 바르고 맛있는 치킨 브랜드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른치킨은 ‘가맹점의 성공이 우리의 성공이다’라는 뜻의 ‘가성우성’ 가치관을 바탕으로 가맹점과의 상생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가맹사업본부가 아닌 ‘가성우성본부’라 칭하고 가맹점주 대신 ‘가맹대표’라는 호칭을 사용하는 등 작은 부분에서도 가성우성 문화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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