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범계동-범계중학교, '깃발거리' 조성 맞손

송윤근 기자 / ygs@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6-08-02 11:24:2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사진=안양시청 제공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 동안구 범계동주민자치위원회는 범계중학교와 함께 '평촌1번가 명품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주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해 쾌적하고 특색있는 거리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지난 2025년 7월 체결된 지역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되고 있다.

범계동 행정복지센터,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 범계초·중학교, 범계지구대, 범계로데오상인연합회 등이 협력해 추진 중인 이번 사업은 범계동 대표 상권 거리인 ‘평촌1번가 문화의 거리’를 쾌적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24년부터 범계중학교 학생들은 마을의 이야기를 담은 현수기 디작인을 직접 제작해 평촌 1번가 문화의 거리 곳곳에 설치하며 깃발거리를 조성해왔다. 올해는 마을과 관련된 문구와 창작시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활용해 지역사회의 가치를 표현하는 데 참여하며 주민 참여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학생들이 직접 만든 디자인이 거리 곳곳에 설치됨으로써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애향심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효과가 기대된다.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또한 금연 캠페인, 불법광고물 정비 등 문화의 거리 환경개선을 위한 자정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범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 참여하는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더 살기 좋은 범계동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