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비상에듀 재수기숙학원, 남학생·여학생 분반 운영··· 대입정규반 개강

이창훈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3-02-24 11:2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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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여주비상에듀 재수기숙학원은 재수생 학습효과 증진을 위한 남녀분반 시스템을 도입해 ‘대입정규반’을 개강했다고 24일 밝혔다.

본원의 대입정규반은 남녀분반뿐만 아니라 학생 수준별로 나뉘어 반을 편성해 학습을 지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학습은 수능 전날까지 기숙학원에서 생활과 병행하며 관리받을 수 있다.

대입정규반 개강 달인 이달에는 각 과목별 개념 정리와 기초를 확립하는 것을 위주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어 오는 11월까지는 문제 분석, 어휘력강화, 고난도 문항 공략, 약점체크, 실전 문제 풀이 등을 월별로 나뉘어 성적을 관리할 예정이다.

모든 국어, 영어, 수학의 정규 수업이 끝난 후에는 영어 듣기 평가, 선택특강, 수학 강의, 자기주도학습,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구성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관리한다. 

 

매주 토요일에는 주간 평가를 시행해 학생들의 학습 점검, 오답 분석을 통한 취약점 공략 등을 위한 학습을 구성했다. 이후 자기주도학습 관리해 주말에도 공부 리듬을 관리한다.

여주비상에듀 기숙학원 관계자는 "지난해 낮은 성적으로 입소해 본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성적을 올리고 정시로 서울대에 입학하는 등 좋은 결과를 이끌었다"라며 "올해도 본원은 재수생들의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주비상에듀 기숙학원은 학습뿐만 아니라 생활 공간도 남학생과 여학생을 나눠 이성 교제를 방지하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재수생들의 체력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운동장, 헬스장, 노래방, 매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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