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기어스(Mgears), 신제품 엠스틱4(Mstick4) 예약판매 진행

김민혜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4-11-11 11: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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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기어스(Mgears)는 차량용 내비게이션 및 OTT 플레이어 'Mstick4'의 예약 판매를 11월 11일부터 1주 동안 본사 공식 네이버 스토어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약 판매는 1,000대 한정 수량으로, 1인당 최대 1개만 구매 가능하다. 조기 소진 시 판매가 종료될 수 있어 ‘오픈런’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엠스틱4(Mstick4)의 정식 출시일은 11월 18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BMW 공식 호환을 기념으로 진행된 체험단은 30명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로 선정되었다. 체험단은 지난 7일 발표되었으며, 신제품 Mstick4 실사용에 대한 회원들의 제품 후기는 11월 15일부터 공식 카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신제품 엠스틱4(Mstick4)는 전작 Mstick3 대비 약 12% 작고, 슬림해져 차량 내 공간 활용성에 최적화된 소형화 중심의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고급스러운 차량 인테리어과 조화로움을 이루는 심플함으로 심미적인 기능까지 갖추어 출시 전부터 기대감이 높아져 왔다.

또한 엠스틱4(Mstick4)는 시리즈 최초로 모바일 칩셋이 적용되었으며, 빠른 성능과 안정적인 멀티태스킹 성능을 자랑하는 최신 6나노 공정의 MT8781 칩셋이 적용되었다. 고성능 처리를 담당하는 A76x2 빅 코어와 낮은 부하 처리를 담당하는 A55x6 리틀 코어 구성이 고성능과 저전력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인상적인 동작 성능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삼성의 고성능 LPDDR4X 6GB 메모리와 UFS 2.2의 128GB 스토리지를 적용하여 빠른 어플이케이션 실행 및 동작 안정성이 향상되었으며, 다양하고 복잡한 다중 작업의 처리 속도를 전작 대비 한층 끌어 올려 멀티태스킹 역시 매끄러워졌다.

엠스틱4(Mstick4)는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가 지원되는 모든 차량의 순정 디스플레이에서 티맵, 카카오내비, 네이버 지도 등의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을 대화면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음성 인식 기능을 통해 손을 사용하지 않아도 주행 중 안전하게 목적지 안내와 스케줄 관리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주/정차 중 OTT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를 즐길 수 있어, 차량 내의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엠스틱4(Mstick4)의 새로운 매력은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음장 효과 시스템 '사운드 스튜디오’의 ‘오토 튠(Auto Tune)’ 서비스이다. ‘사운드 스튜디오’는 차량의 음향 효과를 극적으로 끌어올려 차량의 음향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다. 이는 마치 스피커를 교체한 듯한 사운드의 차이를 체감하게 하고, 업그레이드된 '오토 튠(AuTo Tune)'은 사용자의 청음 환경과 주행 환경에 맞춰 인공지능 분석을 통해 전문가가 설정한 것과 같은 음장 효과를 제공한다.

Mstick3부터 제공되었던 ‘쉬운 핫스팟’ 기능도 Mstick4에 함께 제공된다. 특히, 엠스틱(Mstick4)는 Mstick 시리즈 최초로 BMW 차량과 공식 호환되며, 별도의 통신 라우터와 같은 외장 기기 및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버튼 한번 클릭만으로 연결이 가능해진 통합 지원 제품이다. 

 

또한 LTE 모뎀을 탑재되어 LTE USIM을 사용한 독립적인 통신 연결을 통해 간편한 제품 사용이 가능해졌다.

엠기어스 관계자는 "중국산 제품을 들여와 유통하여 판매하는 기업들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진 신제품 Mstick4를 다시 한번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엠기어스는 국내 유일의 자체 소프트웨어 기술력으로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업데이트를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후속 지원에도 아낌없는 투자를 하겠다.”라고 밝혔다.

Mstick4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엠기어스의 공식 스토어와 홈페이지, 카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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