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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보건소(소장 안명기)는 여름철 파충류 활동이 활발해질 것을 대비해 해당 병원에 해독제를 구입해 배포, 응급상황 발생 시 24시간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8명에 이어 금년에 4명이 뱀(독사)에 물려 응급실을 찾아 해독제를 맞고 소중한 생명을 건진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과 가을철 뱀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에는 무엇보다도 뱀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만약 독사에 물린 경우, 우선 환자를 안전한 장소로 옮기고, 물린 부위를 물로 잘 씻어 소독한 후 구혈대를 매고 손상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유지하며 가능한 빨리 해독제가 준비된 병원으로 이송해 해독제를 맞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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