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도 33.9%로 동반 하락···민주당 48.8%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가 2주 연속 하락해 작년 10월 이후 최저치인 30% 초반대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공개됐다. 국민의힘 지지율 역시 33.9%로 떨어졌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10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2.8%p 하락한 33.6%였다. 지난달 초 40%대였던 긍정 평가는 3월 5주 차에 한 차례 소폭 반등한 것을 제외하고는 줄곧 하락세를 그려왔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 대비 2.4%p오른 63.4%로 서울(6.5%p↑), 광주·전라(5.4%p↑), 대구·경북(3.1%p↑) 등에서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에서도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3.1%p 하락한 33.9%, 더불어민주당은 2.9%p 오른 48.8%로 양당 간 당 간 격차는 14.9%p였다. 뒤를 이어 정의당 3.4%, 기타 정당 1.8%, 무당층 12.2%로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0%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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