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종합민원실 전경/ 해남군 제공 |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으로 실시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매년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 업무평가의 일환으로 중앙행정기관·지방자체단체·교육청 등을 포함한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각 기관에서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추진한 민원서비스에 대해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18개 평가지표에 따라 기관유형별로 구분해 평가 후 가에서 마까지 평가등급이 결정된다.
해남군은 평가지표 중 국민신문고 민원처리와 민원만족도 부분에서 최우수 수준인 가등급을 받았으며, 올해 신설된 장애인과 노약자 등의 이용 편의성 향상에 대한 성과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해남군은 이번 평가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나가며 모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도록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서비스를 펼쳐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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