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후아테크놀로지, ‘딥허브 스마트 전자칠판’ 공급…”교육 및 비즈니스 환경에서 효율적”

이승준 기자 / issue@siminilbo.co.kr / 기사승인 : 2022-09-17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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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비디오 중심 스마트 IoT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적 기업 다후아테크놀로지가 글로벌 라인 런칭 세미나에서 다후아 전자칠판 딥허브 프로(Dahua Deephub Pro)를 전 세계에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온라인 발표에서는 다후아 전자칠판 딥허브가 지니고 있는 다양한 기능을 소개했다. 먼저 제로 에어 갭(Zero Air Gap)은 보다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하는 기술이다. 잉크 신호 대기시간(Ink signal latency) 역시 최적화되어 약 50페이지, 1500획에 달하는 분량을 끊김없이 필기할 수 있다.

또한, 시각적 출력물과 조작성을 개선하기 위해 강력한 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했다. 필기 인식 기능을 통해 필기체와 도형을 인식하며, 제스처 제어 기능은 회의 장소 어느 곳에서도 손쉽게 기기를 제어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발표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감지해 초점을 맞춰 원활한 상호작용은 물론, 화면 상의 내용을 회의 장소 내의 다른 기기 화면에 출력은 물론, 양방향 공유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내용을 편집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다후아 전자칠판 딥허브는 SIMS 기기 관리 시스템을 지원, IT 담당 인력이 기기의 운영 상태 전반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다. HDMI, 오디오, 터치스크린 케이블을 하나의 Type C 케이블 만으로 모두 대체할 수 있으며, 외부 기기로 전력을 공급하는 것 역시 가능하다.

▲지문 보안 기능 ▲에어플레이(AirPlay) ▲크롬캐스트(Chromecast) ▲미라캐스트(Miracast) ▲이쉐어(Eshare) 무선 연결 기능을 모두 지원하며 안드로이드 11 및 윈도우즈 10 운영 체제를 지원해 유연하게 전환할 수도 있다.

다후아 전자칠판 딥허브의 프로덕트 매니저인 조시 웡(Josh Wang)은 “다후아 전자칠판 딥허브는 비디오, 오디오, 고화질 동영상 전송 기술 등 다후아의 핵심 기술이 지닌 강점을 하나로 조합해 다양한 스마트 전자칠판 제품을 제공한다”며 “본형인 라이트(Lite) 시리즈에서 초고성능의 프로(Pro) 시리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델을 갖추고 있어 업무 현장과 교육 분야에서 날로 증가하는 디지털화 및 협업 관련 수요에 충족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후아는 전자칠판 딥허브 전체 시리즈로 스마트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도시와 기업의 디지털 변혁을 도모한다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신기술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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